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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종범 유럽총연회장 英교육기금에 1.5만유로 기부

  • Writer: 교육기금
    교육기금
  • Jan 16, 2015
  • 1 min read

Updated: Dec 12, 2024


왼쪽부터 최성재 이사장, 임성남 주영국 대사, 이정순 이사, 박종범 재유럽 한인총연합회장 (사진=유럽총연)


박종범 재유럽한인총연합회(유럽총연) 회장이 재영한인교육기금에 기부금을 쾌척했다. 재영한인교육기금(교육기금)은 박종범 유럽총연 회장이 1만5000유로의 기금을 후원했다고 밝혔다.16일 교육기금 측에 따르면 박 회장은 유럽총연을 이끄는 유럽 한인사회의 리더이자 유럽 최대 규모의 한상기업 중 한 곳인 영산그룹의 최고경영자(CEO)이다. 그는 지난 1999년 오스트리아 빈(Vienna)에서 직원 한 명으로 출발한 회사를 12개국 21개 도시에 해외 사업장을 구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유럽 동포기업인이다. 


2011년 유럽총연 회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 2013년 연임에 성공했다. 박 회장은 지난 9일 주영한국대사관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“교육과 문화, 차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교육기금을 운영하고 있는 재영 한인사회의 뜻에 공감해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 그는 “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문화예술과 사회환원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후원을 해왔다”며 “특히 한인 2세 교육은 그 동안 관심을 갖고 참여해왔기 때문에 애착이 크다”고 덧붙였다.


임성남 주영대사는 이날 전달식에 참석, “유럽 한인사회의 리더로서 재영한인교육기금을 후원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”며 “재영 동포사회에 큰 울림으로 전파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.


교육기금은 영국 동포사회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고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둔 비영리단체이다. 재영한인회를 비롯해 런던한국학교, 재영한인경제인협회, 재외동포재단, 기업 및 동포 기부금이 모아져 설립됐다.

한편 이날 전달식과 별도로 최성재 교육기금 이사장은 런던한국학교와 강북런던학교를 방문,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교육기금은 전했다. 


김영기 기자

dongponews@hanmail.net  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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